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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성률 하나위 갑상선암, 과잉진료의 결과?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20:31
한 단계 암 발생률 높은 갑상샘암, 과잉진료 결과?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yj0807kim@mcircle.biz 2020.03. 하나 7:07 국내 암 발생률 하나위는 바로 갑상선암이었다. 그래서일까? 국내 환자 수가 많은 만큼 갑상샘암에 대한 생각도 매우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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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은 어떤 질환?갑상선은 우리 몸의 엑지와 대사조절에 관여하는 갑상샘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장기다. 따라서 갑상선암은 이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겨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갑상샘암은 크게 유두암, 낭포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으로 나뉘는데 한국인의 9095퍼.센트는 유두암과 난포암이었다 따라서 이 두 암은 암세포의 성장속도가 매우 느려 만약 이전에도 완치가 가능하며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것이 바로 갑상샘암이 착한 암으로 불리는 이유다.한국인에게 유독 많은 갑상샘암, 그 이유는?갑상샘암의 발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 음주, 흡연, 비만, 요오드 과잉섭취, 방사선 과도노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될 뿐이었다.실제로 한국의 과인라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과인라에서 갑상샘암이 증가하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초음파기기 도입으로 과거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유두암까지 조기진단이 가능해진 데 있다. 다만 유일하게 우리과인라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유는 큰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원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암 '과잉진료 논란', 그 사실은? 한때 갑상선암은 과잉진료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갑상샘암 발견이 잦고 진행속도가 매우 느린 암임에도 작은 크기의 암까지 수술로 제거한 것이 문제였다. 따라서 2010년 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 종양이 우연히 발견되어도 지름이 0.5cm 이하인 경우 주위 림프절로 진행된 흔적을 찾을 수 없는 한 세포검사 자체를 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갑상샘암은 검사과인 치료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갑상샘암은 크기가 작다면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지만 계속 진행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보는 게 적합하다. 따라서 갑상샘암 중에는 미분화암처럼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위험한 암도 존재하며 이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게 필요하다. 이것이 갑상샘암 검사가 필요한 이유다.따라서 갑자기 목 앞부분에 멍울이 닿아 거과인 목소리가 쉬어서 과인 소리의 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으면 이를 무시하기보다는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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